낫또간식! 진쯔로 신기한게 낫또 먹였더니

입냄새가 없어졌어요!😱

6살 넘어서 부터 치약을 아무리 바꿔도 입냄새가 났었는데

위냄새였나….?

14일 완전한 디톡스를 경험하고, 기존 건사료로 돌아왔을때 배가 불편한(기지게 피는 자세) 제스쳐가 늘어났고, 몸을 긁고 이빨로 뜯는 행위가 많아졌습니다. 

디톡스의 순기능을 안먹이는 날부터 바로 알아차릴 수 있었어요. 합성 첨가물과 가공식품을 안먹이려는 의식을 계속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때, 저는 후춰리를 위해서 화식을 만들어 먹였던 적이 있습니다. 

영양주의 강박증 마냥 단백질%니까 고기는 몇그람 , 야채 몇그람 매일 같이 퍼센테이지를 맞춰가며 밥을 만들곤 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영양분을 제대로 못 맞춰줄 바에는 저렴한 사료를 먹이는게 강아지한테는 나을 수 있다라고 현혹 해오는 말들이 있었습니다. 

너무 많은 걱정이 결국 건사료, 동결건조사료, 습식사료를 전전하게 만들었던 이유였습니다. 

개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커지니 각종 좋다는 영양제를 알아보고, 성분이 좋다는 개껌, 뿌리는 에센스로 케어하다보니 가끔 제 지갑이 버겁다는 생각도 했을 때가 있습니다. 

알로키친 디톡스 챌린지를 하면서 앞으로 나의 개들을 위해 무엇에 집중할 것인지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hoo_chury